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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이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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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 조회 1,897회 작성일 11-02-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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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에서 전신 경락 받기 위해 원장님과 상담하고 체질을
받았을때는 성한곳이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 였습
니다 . 골반이 많이 틀어져서 다리까지 안짱 다리에다 척
추까지 약간 휘어서 얼굴 형이 각이 져서 비대칭이라 했
고 배에 지방이 끼어서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어 등산
은 꿈도 못꾸고 목 뒤에는 혹처럼 달걀모양 크기로 뭉쳐
서 늘 머리가 무겁고 아팠습니다 . 이렇게 몸매라곤 여
자 몸이라 칭할수조차 없을 정도에 기형인 저를 부모
님 조차 못알아 보겠다고 다시 태어났다 하시고 생일을
바꾸자고 농담까지 하십니다 .이런 제 사연을 제 부모님
말고 누가 믿어 주겠습니까? 제 주위엔 친구도 별로 없
고 단 한명의 친구마저도 이런 제 모습에 어리둥절 합니
다. 지금은 거의 정상입니다 ..병원에서도 치료를 포기
할 정도였는데......
이런걸 보고 기적이라 해야 하나요?? 죽지 못해 살았던
지난날이 너무나 부끄럽고 지금은 제 생명을 소중히 여
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입만 벌리면 죽고싶다 입버릇
처럼 했던 저가 이젠 부끄럽습니다 ..
경락받은지 몇달이 됐는데 형편만 되면 계속 받으려합
니다 .이제 취업도 해서 다음 주부터 직장 다닙니다 저
희 부모님께서 감사하다 꼭 전해달라 하셔서 이제서야
제 마음을 표현했는데 민망하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
립니다 그리고 관리사 선생님들 감사 드립니다......
이런글 처음이라 두서가 없고 글재주도
없어서 이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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