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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살이 쫙쫙 빠지고 몸도 너무 좋아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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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김유경입니다 조회 2,417회 작성일 08-05-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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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목, 어깨, 등 이런 부분이 무척이나 당기도 아팠
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끔 머리가 띵해오기도 하고
손에 힘이 빠져 볼팬 잡는것도 힘든 적도 많았습니다.
얼굴 경락 때 선생님들께서 어깨와 머리 관리를 해주
셔서 효과가 있었지만 경락관리를 안받으면 등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저는 사람의 뒷부분 보다 앞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좀더 생각해 보니 사람들이 받은 스트레스와 피
로는 어디로 갈까- 그것들이 모이는 곳은 바로 등이었습
니다.
사람의 스트레스와 피로는 등에 쌓이는 것이지요.

원장선생님과 상담 끝에 지금 얼굴경락을 받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등 경락도 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경락을 받으면서 느낀 것은 두가지,
'나 정말 몸 안좋다' 그리고 '그래도 받길 잘했다.'
등 관리를 받고 나면 몸이 가볍고 두통때문에 잠도 못잤
었는데 이제는 잠도 잘잡니다^^
피곤하면 머리 위로 잘 올라가지 않던 손이 이제는 왠만
한 스트레이칭도 거뜬히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다른일은 절대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도 하고, 티비도 오래봐
도 괜찮습니다.
아무리 공부 좀 하려고 해도 몸이 좋지 않아 못하고 자리
에 누워버리기 일수였는데 덕분에 건강도 찾고 두통도
사라져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이제는 돈 생각안하고, 꾸준히 관리받을 생각입니다.
단지, 미용적인면만 생각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말이
죠.
저는 어깨 뭉쳐있는게 다른사람이 볼때 마치 살이 찐것
처럼 보이는 경우였대요
뭉친게 풀리면서 자연적으로 살빠졌다는 소리도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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