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행복해져요 > 관리후기

며칠전 20회가 넘고, 언제 20회가 되나 싶었는데...
그동안, 강남끝에서 강북으로 다니느라 길바닥에 2시간
넘게 왔다갔다하면서 굳세게 다니고 있어요.
아마 겨울쯤 끝나겠죠.
지금은 js에 오는것이 낙이고 하루의 중요한 일과로 되
어있어요.
무엇보다, 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친절
하고, 진심으로 잘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가슴이 뿌듯
하고, 날로 행복해져요. 몸무게는 아직 그대로인데, 사이
즈들이 줄어있어요.
그 잔해물들이 제 몸어딘가에 있다고 느껴지니까, 시키
는데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할랍니다.
사우나 열심히 가라고 어제 말씀하시네요.
헬스클럽에서 걷기한후 사우나로 20분이상...

지금은, 선생님들이 많이 늘어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
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해 주신 선생님들 얘기좀 살
짝?

팀장님은 야무지고 노련한 손놀림으로 해주시는
것이 시원하고, 역시 팀장님답다고 여겨지고,
강선생님은 너무너무 정성스럽게 본인의 몸처럼
잘 구석구석 세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하선생님은 센스있는 사교성과 활달하고 밝은 인상으
로 맞아주시면서, 힘찬 손놀림이 제 등살과 상체를 시원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살살 해주시는거보다, 힘차게 해주시는것이 적응
이 되어있어요. 첨엔 무지 아팠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견딜만하고 안아파요.
나중에 제가 살이 확 빠지면, 15kg이상 확 빠지면 밥 살
께요.

이쁜 선생님들 고맙구요, 더 많이 많이 신경써주시고, 살
빼주시고, 또 뵈요. 내일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