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당~ㅋㅋ 다들 난리에용~ > 관리후기

원장님과 관리사 언니들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밤 9시쯤 (한국은 아침10시) 도착했습니다~
동생은 "니가 무슨 경락이냐... 한국가면 당연히 많이 먹
게되고 살 더 쪄서 올꺼다" 등등... 말도 안되는 말로 저
를 놀렸었는데 어제 공항에서 딱 보더니 "그대론데~"라
고 하더군요. 동생에게 그말은 "살이 쫌 빠졌네?"라는 말
이죠~ 으하하!! 같이 저를 픽업하러 오신분도 살빠졌다
고하고~ 도착해서 잠시 동네사는 친구도 만났는데 엉덩
이랑 어깨에 있던 살 때문에 굴곡이 심해보였는데 그 살
이 다 어디갔냐구 하더라구용~ 멀리서 보는데 못 알아
보았다는...음핫핫!! 살뿐만 아니라 어깨결림, 변비 등등
이 없어지고 넘넘 몸이 좋아졌다고 친구한테 자랑했져
~ (경락 홍보대사 임명!! 두둥~~)

뿌듯함도 잠시... 집에 도착하니 남동생이 집을 "난지
도"로 만들어놔서 절망....좌...절....!!! 오늘 아침 8시 쫌
넘어서부터 대청소했습니다... 여기는 이상하게 기온이
32도까지 웃돌고.. 먼지쌓인 선풍기 돌리지도 못하고 에
어컨도 없는 저희 집에서 하루 왠종일 걸레질만 했습니
다.. 엄청난 운동량이었죠.... ㅡㅜ

그.렇.지.만!! 오늘 식사량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오
기전 일요일에 친구랑 만나서 공포의 맥도날드에서 아구
아구 햄버거 세트를먹으며 "나는 48kg이 될 것이다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 친구는 "48kg되려먼 이것가
지구 안되지~ 더 시켜~ 더시켜~" 막 이러구요... ㅡㅜ
암튼간.. 흠흠..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과일샐러드에 닥
터캡슐 같은 야쿠르트 마시구요 점심때는 치킨샐러드에
V8이라는 야채음료 먹었구요~ 저녁때는 큰 감자 하나
오븐에 구워먹었습니당~ 그게 아까 6시 쫌 되기전이니
까... 완전 오늘 성공입니다~ 으하하!! 오늘은 대청소 때
문에 운동 못했지만 앞으로는 꾸준하게 더 운동하려구요
~

제가 틈틈이 다이어트 결과보고하러 놀러올께용~~!!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저는 이만 zzzzz하
러 갈께요~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