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발을 관리해 줌으로 체내 및 발바닥에 응집된 노폐물을 없애주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든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발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의 건강은 곧 몸의 건강과 직결되며, 발에는 발등과 아킬레스건에 각각 한 개씩 두 개의 맥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작은 수많은 모세혈관이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발은 심장으로부터 제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현대인의 운동부족과 신진대사의 흐름이 좋지 못하게 되면서 자체 펌프작용이 이루어지지 못해 혈액순환의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발관리는 간접적으로 우리의 인체의 에너지 흐름과 몸의 노폐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모든 질병의 예방과 오장육부를 다스려 주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인의 만성적인 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건강을 지켜주는 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경혈 관리
말하는 바와 같이 경혈(침 놓는 곳)을 손으로 압압하여 자극해준다는 뜻입니다.
경혈은 인체에 6장6부의 기능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맥으로서 이곳을 어떻게 자극하는가에 따라서 효과의 차이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압은 다른 수기술과는 달리 정적인 동작이 많고, 압이 넓고 깊게 들어가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편안하면서 아픈 듯 시원하면서 안정감이 있다.
따라서 신경이 흥분되어 있거나, 병변이 오래되었거나, 안쪽깊게 응결(깊게 많이 뭉쳐있는 곳)된 상태에 있을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기술이다.
경혈은 침을 놓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장부의 기가 체표 부위에 모이고, 흐르고, 머무르는 곳이다. 따라서 경혈은 체표, 경락, 장부가 서로 상통하는 점으로서 십이경맥과 임맥, 독맥의 유형을 합쳐서 십사경혈이 있다. 경혈은 십이경맥에 좌, 우로 상대되는 쌍혈이고, 임맥과 독맥의 유혈은 하나의 단혈이다.
스포츠 관리
스포츠관리는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을 좋게함과 동시에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서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개선, 조절한다.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인체 각 조직의노폐물을 제거하며 근육동작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으로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